'빛나거나 미치거나' 발해 공주 오연서, 대본 삼매경 '우아한 미모'
배우 오연서가 '대본 삼매경'에 빠진 모습이 공개됐다.
8일 '빛나거나 미치거나' 측은 극 중 발해의 마지막 공주 신율 역을 맡은 오연서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대본에 푹 빠져있는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연서는 쉬는 시간에도 대본을 내려놓지 않고 신율 캐릭터 연구에 열성적인 모습이다. 특히 긴 생머리의 여신 미모를 뽐내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전작 '왔다! 장보리'에서 주인공 장보리 역을 맡아 4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이끌며 제 몫을 톡톡히 선보였던 '시청률 여신' 오연서가 이번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도 그 힘을 발휘할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로맨스 사극으로 고려의 황자 왕소(장혁)와 발해의 공주인 신율(오연서)의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오만과 편견' 후속으로 방영되며 19일 월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사진=메이퀸 픽쳐스)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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