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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MBC 새 수목드라마 '킬미힐미'의 시청률이 9.2%를 기록해 화제가 되는 가운데, 배우 지성이 민망한 대사를 해 누리꾼들의 눈길이 쏠린다.
이날 방송에서는 차도현(지성 분)이 어린 시절 받은 상처 때문에 다중 인격장애를 앓는 장면이 연출됐다.
미국에서 유학 중이던 도현은 한국에서 우연히 오리진(황정음 분)과 만나 범상치 않은 인연임을 암시했다.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낸 도현은 과거에 가정폭력을 당하는 여성을 구하다 우연히 않게 자신의 내면에 또 다른 인격인 신세기가 숨어 있는 것을 알아차린다.
이후 도현은 이 사실을 숨긴 채 태임(김영애 분)의 명령에 따라 한국에 들어온다.
이후 클럽에서 만난 오리진(황정음 분) 앞에서 신세기 인격을 드러낸 도현은 "기억해. 내가 너한테 반한 시간"이라고 다소 민망한 대사를 날렸고 이에 오리진은 소리를 지르며 질겁했다.
'킬미힐미'는 앞으로 심리 다중 인격장애를 앓는 재벌 3세 차도현(지성)과 정신과 의사(황정음)의 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힐링 코미디로, 매주 수목 밤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킬미힐미 첫 방송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킬미힐미 첫 방송, 대박" "킬미힐미 첫 방송, 역시" "킬미힐미 첫 방송, 짱이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