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열애설 부인, 디스패치가 포기한 진짜 이유가.. '대박'

입력 2015-01-08 15:53
이준 열애설 부인, 디스패치가 포기한 진짜 이유가.. '대박'

그룹 엠블랙을 탈퇴하면서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선언한 이준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디스패치의 이준 일상 기사가 화제다.



이준 열애설 부인

8일 오전 한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준이 2013년 연말부터 학창시절 동창과 교제를 시작했다. 친구에서 연인이 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준의 여자친구가 연예인이 아닌 평범한 여성이기 때문에 신상이 알려지는 것을 염려해 조심스러운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는 것.

하지만 이준 소속사 프레인TPC는 "이준은 예술고등학교에서 무용을 전공해 동성보다 이성 친구들이 많으며, 모두 친한 친구들일 뿐 연인관계는 아니다"라고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이어 이준 소속사 측은 "배우 본인도 연애가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되면 누군가의 입을 통해서가 아니라 먼저 전해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준은 디스패치도 포기한 연예인으로 불릴 정도로 평범한 일상과 검소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디스패치의 카메라 잠입에도 불구하고 매일 김치볶음밥을 먹는 모습만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이준은 2012년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엠블랙 멤버들과 항상 아침메뉴로 김치볶음밥을 먹는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준은 지난 2009년 엠블랙으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12월 한 법무법인을 통해 소속사 제이튠캠프와의 전속계약과 엠블랙 활동이 모두 종료되었음을 알렸다. 그리고 지난 6일 배우 류승룡, 문정희, 오정세, 김무열 등이 소속된 프레인 TPC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준 열애설 부인, 진짜 인가?", "이준 열애설 부인? 친구와 열애중 아니야?" "이준 열애설 부인? 디스패치, 이준 열애 다시 취재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에일리 ‘노래가 늘었어’ 뮤직비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