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정준하가 유재석을 언급해 관심이 뜨겁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정준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하는 "출연료가 좀 많이 올랐다. 오승환 선수가 삼성에, 이대호 선수가 롯데에 공헌한 만큼 나도 내 나름 공헌도가 있다"고 말하며 출연료를 언급했다.
정준하의 말에 윤종신은 "근데 사실 유재석은 많이 안 받는다"고 말했고 이어 김구라는 "아니다. 많이 받는다"고 답했다.
이에 정준하는 "유재석은 더 이상 올라갈 수 없을 것이다. 상한가가 있다"고 폭로했다.
이 말을 들은 김구라는 "먹으면 토해내는 수준일 것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지난 2011년 KBS에 따르면 당시 유재석은 KBS2 '해피투게더' 출연료로 그 해 약 4억39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11년 KBS 기준 유재석 출연료는 회당 1000만원 선으로 파악되고 있지만 MBC '무한도전', SBS '런닝맨' 등 최고 예능프로그램을 정상 반열에 올려놓은 일등 공신인 만큼 KBS를 제외한 타 방송사에서 더 높은 수입을 받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유재석 출연료,한달 수입 얼마일까?""유재석 출연료,일주일에 3천만원 이상?""유재석 출연료,대박..""유재석 출연료,해피투게더만 4억이 넘네""유재석 출연료,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