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4년 만에 2014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단막연기상을 수상한 배우 조달환이 오는 3월 화촉을 오린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조달환 소속사 채움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3월 21일 서울 한강 반포지구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 컨펜션에서 웨딩마치를 올린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그 두 사람이 지인의 소개로 첫 만남을 가졌으며, 재작년 여름부터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해 1년 6개월여간의 만남을 지속했다고 전했다.
이후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오는 3월로 날짜를 정으며, 사회와 축가 등 세부 사항은 아직 조절 중이라고 밝혔다.
조달환의 예비 신부는 1살 연하의 회사원으로 알려져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조달환은 2000년 아디다스 CF로 데뷔해 '두사부일체', '그녀를 모르면 간첩', '방과후 옥상', '해적', '상의원'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로 얼굴을 알린 대한민국 명품 배우 중 한명이다.
조달환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달환 결혼, 핑크빛" "조달환 결혼, 다정할 것 같아" "조달환 결혼,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