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자투리 땅 활용한 러브하우스, 상도동 '반달집' 공개
SBS '좋은아침'에서 자투리 땅을 활용한 반달집이 공개됐다.
8일 방송된 '좋은아침'에서는 하나뿐인 우리집 스토리 '하우스'가 전파가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상도동 주택가의 명물, 반달집을 찾아갔다. 아파트, 주택 사이의 자투리 땅을 활용한 이 집은 땅 모양을 그대로 살려 공중에서 내려다 봤을 때 반달 모양을 하고 있다.
흰색과 회색의 조화로 아늑한 느낌을 주는 이 집은 입구는 좁지만 내부로 들어갈수록 넓어지는게 특징이다. 또한 들어가는 입구 천장은 자작나무를 이용해 따뜻한 느낌을 더했다.
이러한 반달집은 비정형의 자투리땅을 선택해 시세보다 30% 저렴하게 구입을 했고, 순수 건축비만 약 3억 8000만원이 들어갔다는 후문이다.(사진=SBS '좋은아침'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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