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본 장진사단 합류.. 과거 이본 "나는 재벌이다" 발언 '재산이 얼마나 되길래?'

입력 2015-01-08 07:07
이본 장진사단 합류.. 과거 이본 "나는 재벌이다" 발언 '재산이 얼마나 되길래?'



이본 장진사단

배우 이본이 장진 사단에 합류한 가운데, 과거 공개된 이본의 재력도 화제가 되고 있다.

이본은 지난 2013년 방송된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에서 "나는 재벌이다"라고 당당히 밝혀 눈길을 끌었다.

당시 방송에서 이본은 결혼정보회사 가입을 위해 작성한 신청서를 공개했다. 특히 이본은 신청서 재산목록에 2억원 상당의 외제차와 72평대 아파트를 적어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취미 및 특기 사항에 골프, 스킨스쿠버, 보디빌딩이라고 적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정가은이 "언니 정말 대단하다"라고 말하자 이본은 "언니는 거짓말 안한다니까"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7일 '필름있수다' 측은 "최근 MBC '무한도전' 토토가 특집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배우 이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필름있수다'는 장진 감독이 이끌고 있는 매니지먼트사 겸 제작사로, 김슬기, 고경표, 김원해, 윤손하, 류덕환, 김예원, 안재홍 등 실력파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이본은 "본격적인 활동의 첫 단추였던 '토토가'에 대한 뜨거운 반응에 무척이나 고무적인 상황이지만 이에 자만하지 않고 새로운 환경에서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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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