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요원 폭행 피해 진술, "일어나려하자 밀쳐" 다음주 소환 조사

입력 2015-01-08 03:06


주차요원 폭행 피해 진술

주차요원 폭행 피해 진술과 함께 모녀 중 어머니가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는다.

7일 경기도 부천 원미경찰서는 '백화점 모녀 갑질 논란'의 주차요원 폭행 피해 진술을 받았다. 주차요원은 "50대 여성이 강제로 무릎을 꿇으라고 했고 욕설도 했다. 일어나려하자 밀쳤다"고 진술했다.

모녀 중 50대 여성 어머니는 피의자 신분으로 폭행 혐의에 관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더불어 주차 문제를 지적하며 허공에 주먹질을 한 주차 요원 역시 다음 주 소환 조사하게 된다.

주차요원 폭행 피해 진술에 누리꾼들은 "주차요원 폭행 피해 진술, 제대로 밝혀내길" "주차요원 폭행 피해 진술, 갑질 진짜 사회적 문제" "주차요원 폭행 피해 진술, 심각하다"등의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