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애청자들 "잘 어울려"…런닝맨 송지효 개리 사진 화제만발

입력 2015-01-08 00:19
수정 2015-01-08 01:02
▲日 런닝맨 시청자들 "개리-송지효 잘 어울려. 일본에 방문해 주세요" (사진=SBS)

日 애청자들 "잘 어울려"…런닝맨 송지효 개리 사진 화제만발

日 런닝맨 시청자들 "개리-송지효 잘 어울려. 일본에 방문해 주세요"

SBS 간판 예능 '런닝맨'은 국내에서보다 해외에서 더욱 인지도가 높다.

일본, 홍콩, 중국, 베트남 팬들은 실시간 런닝맨을 시청하고 있다. 또 직접 자막을 만들어 한류팬들과 함께 즐긴다.

열광적인 인기에 힘입어 런닝맨 멤버들이 홍콩서 팬 사인회를 열기도 했다. 또 박지성 자선경기에 초대 받아 아시아 투어에 나선 바 있다.

아시아 각국 팬들마다 좋아하는 멤버가 따로 있다. 이광수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에서 인기가 높다. 유재석, 김종국, 지석진, 하하는 대만, 중국에서 인지도가 높다.

월요커플 송지효 개리는 '일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일본 팬들은 "(설정이지만) 둘이 정말 잘 어울린다. 사귀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은다. 또 런닝맨이 일본 투어에 나서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한편, 최근 송지효와 개리의 팬 페이스북 '월요커플(Running Man Monday Couple)'에는 '런닝맨 회식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서 송지효와 개리는 다정한 모습을 연출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송지효 소속사 관계자는 7일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서 "'월요커플' 설정 사진이라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SBS 연예 시상식 뒤풀이 중 여러 사진을 많이 찍었고, 멤버들과 제작진 사이가 돈독하다보니 이렇게 친한 모습이 담긴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일본 팬들은 SNS를 통해 "송지효 언니와 개리 오빠 너무 잘 어울려요." "SBS 연예대상 시상식에 다녀왔다. 송지효 생각보다 키가 커서 놀랐다. 정말 아름답더라" "개리-송지효 사귀어도 놀라지 않을 것 같아."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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