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 살아남을 직업, '10년 후 내 직업은?'

입력 2015-01-07 23:42
수정 2015-01-07 23:42


5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는 '10년 후에도 살아남는 직업 고르기 노하우'를 공개했다.

워싱턴포스트는 하버드대 하워드 가드너 교수의 저서 '미래를 위한 다섯 가지 생각' 등을 인용해, 회계사와 법률가, 의사, 변호사, 약사, 교사, 목수, 벽돌공 등을 미래에도 살아남을 직업으로 꼽았다.

보도에 따르면, 미래에는 정보보안 전문가, 빅데이터 분석가, 인공지능·로봇 전문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등의 직업이 전망이 밝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10년 후 세상에 존재할 직업 중 약 65%는 지금껏 한번도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로 전해졌다.

한편 호주 정부는 현존 직업 중 50만 개가량이 인공지능으로 작동하는 로봇이나 기계로 대치될 것이라는 보고서를 내놓은 바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미래에 살아남을 직업, 지금부터 준비해야겠다" "미래에 살아남을 직업, 난 뭘 하고 있을까?" "미래에 살아남을 직업, 벌써부터 한숨이" "미래에 살아남을 직업, 약사나 교사 쪽으로는 괜찮네" "미래에 살아남을 직업, 흠.." "미래에 살아남을 직업, 로봇들이 지배하고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