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개리, 사석에서 19금 수준의 스킨쉽 … 진술 속속 나와 ‘갖고 싶다’

입력 2015-01-07 23:41
송지효 개리, 사석에서 19금 수준의 스킨쉽 … 진술 속속 나와 ‘갖고 싶다’

송지효 개리



페이스북에 뜬 사진 한 장이 송지효와 개리를 연인 사이로 몰고 있어 화제다.

7일 오전 ‘Running Man Monday Couple - Taiwan’이라는 이름의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송지효와 개리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SBS ‘런닝맨’에서 월요커플로 주목받는 송지효와 개리가 꼭 끌어안은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게시물은 ‘2014 연예대상’ 뒷풀이를 가진 것으로 추정되는 런닝맨 멤버들을 보여준다. 그런데 송지효와 개리의 자세가 눈에 띈다. 개리의 목을 감은 뒤 가슴에 댄 송지효와 안긴 채 눈을 감은 개리의 모습이 영락없는 커플이기 때문이다.

송지효 소속사 관계자는 해당 사진이 유포된 이 후 "당시 여러 콘셉트로 사진을 찍었는데 유독 두 사람이 다정하게 찍은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는 것 같다. 두 사람은 정말 친한 친구다"라며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송지효와 개리의 열애설이 화제인 가운데 개리의 과거 사심이 듬뿍 담긴 발언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개리는 지난 2013년 'SBS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 참가해 SBS 인기드라마 였던 '상속자들'의 패러디 영상 '예능 상속자'의 김탄을 연기해 화제를 모았다.

해당 영상이 끝난 후 MC 신동엽은 개리에게 "송지효에게 하고 싶은 말 있으면 해라"라고 말하자 개리는 주저없이 "갖고싶다, 송지효"라고 폭탄 발언을 했다.

송지효 개리 소식에 네티즌들은 “송지효 개리, 오래된 커플 같아” “송지효 개리, 전적 있지 않나?” “송지효 개리, 잘 어울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