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만이 내사랑" 한채아, 정한용 협박에 성혁과 헤어질 결심 '눈물'

입력 2015-01-07 22:14


1월 6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당신만이 내사랑'(연출 진현옥, 극본 고봉황)에서는 송덕구(강남길)와 대화하는 송도원(한채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덕구(강남길)는 송도원(한채아)이 고급차를 타고 가는 걸 보고 이상하게 생각했다.

이에 송덕구(강남길)는 노영기(최대철)에게 “도원이(한채아), 이상한 차타고 가던데..뭔 일 인거냐.”라고 물었고, 노영기(최대철)는 “보셨냐. 타운마트 비서가 와서 데리고 갔다. 안 그래도 며칠 전엔 상대 쪽 엄마까지 찾아와 헤어지라고 그러던데.. 지금 우리가 이렇게 된 게 다 그 쪽 때문인 거 같다. 도원(한채아)이 이대로 놔둬도 되는 거냐”라며 대답했다.

그 순간 송도원(한채아)이 들어왔고, 송덕구(강남길)는 “어디 갔다 왔는지 바른대로 말해라. 자꾸 숨길 거냐. 지건이(성혁) 아버지는 뭐 때문에 널 데리고 간 것이냐”라고 물었다.

이병태(정한용)을 만나고 와 마음이 심란한 송도원(한채아)은 “저녁에 집에서 이야기 하자”라고 말했다.



이후 송덕구(강남길)는 지건(성혁)을 만나고 집으로 들어온 송도원(한채아)에게 “지건이 아빠한테 또 무슨 협박을 당한 거냐. 우리 딸이 어떤 딸인데.”라며 언성을 높였다.

이에 송도원(한채아)은 “아빠. 나 지건씨(성혁)랑 헤어질까 봐”라며 눈물을 글썽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