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캬라멜 귀염둥이' 리지 쉬운 여자 아니에요 트로트 가수 데뷔

입력 2015-01-07 18:30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리지가 아이돌 최초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다. (사진=MBC)

'오렌지 캬라멜 귀염둥이' 리지 쉬운 여자 아니에요 트로트 가수 데뷔

리지, 17일 전국 노래자랑 출연 예정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리지가 아이돌 최초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다.

리지는 오는 17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쉬운여자 아니에요' 를 발표한 뒤 본격적인 솔로 가수 활동을 시작한다.

리지 소속사 플레디스는 "지난해부터 각종 매체를 통해 꾸준히 솔로 데뷔를 예고해왔다"며 "17일 KBS 1TV '전국노래자랑'에서 아이돌 최초로 트로트가수로 데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지는 애프터스쿨, 오렌지캬라멜, 애프터스쿨 블루 멤버이기도 하다. 지난해 오렌지캬라멜의 '까탈레나' '나처럼해봐요'가 공전의 히트로 기록, 바쁜 한 해를 보냈다.

또 리지는 꾸밈없는 성격과 귀여운 외모로 각종 리얼 예능에서도 인기몰이 하고 있다. 최근엔 MBC '헬로 이방인'에서 강남과 함께 고향 부산을 방문하기도.

리지가 트로트가수로 성공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리지 쉬운여자 아니에요 리지 쉬운여자 아니에요 리지 쉬운여자 아니에요 리지 쉬운여자 아니에요 리지 쉬운여자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