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근황, 남편 이병헌과 다정한 한 때? ‘SNS 업로드는 8월이 마지막’

입력 2015-01-07 16:49


배우 이병헌과 모델 이지연이 주고받은 메시지가 공개되며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민정의 근황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민정의 근황 소식이 가장 최근 전해진 것은 지난 12월 18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및 SNS 등을 통해 이병헌·이민정 부부의 변함없는 부부 사이를 증명하는 한 장의 사진이 퍼진 바 있다.



사진 속 이병헌과 이민정은 서로를 다정하게 껴안고 있는 모습.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진 두 사람이 현지에서 다정히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이병헌은 오른팔로 이민정을 안고 있는 채고, 이민정을 남편을 두 팔로 꼭 끌어안아 기대고 있다. 이병헌의 왼손에는 쇼핑백이 들려 있어 두 사람이 쇼핑하던 중임을 짐작할 수 있다.

이 외 이민정의 근황을 알 수 있는 SNS 계정은 지난 해 8월 게시된 글이 마지막이다. 허벅지까지 트임이 있는 화이트 드레스로 아찔한 여신 매력을 뽐내는 사진이나 자신이 본 영화 장면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하던 이민정은, 일거수일투족이 화제가 되는 만큼 최근엔 개인적인 일상 이야기를 전하는 데 있어 조심스러운 모습이다.

이민정 근황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민정 근황, 이병헌이랑 어떻게 지내려나”, “이민정 근황, 이병헌 많이 좋아하는 것 같던데 상처 받았을 듯”, “이민정 근황, 뭐하며 지내는지 궁금하네”, “이민정 근황, 저런 부인 놔두고 쯧”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걸그룹 글램의 멤버 다희와 모델 이지연은 지난 12월 16일 열린 3차 공판에서 각각 징역 3년형이 구형되었으며 선고공판은 오는 1월 15일로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