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힐미 황정음vs힐러 박민영, 긴머리→단발 화끈한 변신… 유행 조짐?

입력 2015-01-07 14:19
킬미힐미 황정음vs힐러 박민영, 긴머리→단발 화끈한 변신… 유행 조짐?

시청자의 일주일을 책임질 킬미힐미 여주인공 황정음과 박민영의 헤어스타일이 화제다.

1월 5일 오후 MBC 새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제작보고회가 서울 마포구 성암로 MBC 신사옥에서 열렸다. '킬미, 힐미' 제작보고회에는 지성, 황정음, 박서준, 김유리, 오민석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킬미힐미 황정음 힐러 박민영'

이날 황정음은 긴 머리를 자리고 단발로 나타나 시원한 매력을 뽐냈다. 긴 머리로 가려져 있던 시원한 턱선이 드러나며 세련미를 자랑했다.

월, 화를 책임지고 있는 '힐러' 박민영도 드라마를 위해 긴 머리를 자르고 단발로 변신해 화제를 모인 바 있다. 박민영은 단발로 자른 후 미소년 이미지를 풍겨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 시청자에게도 매력을 뽐냈다.



'킬미힐미 황정음 힐러 박민영'

이처럼 드라마 여주인공들이 긴머리를 단발로 자르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단발이 유행할 조짐이 보인다. 한 누리꾼은 "올 겨울, 봄 유행은 단발인가? 황정음, 박민영 단발 보니까 나도 따라하고 싶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정음이 출연하는 '킬미, 힐미'는 해리성 인격 장애를 앓는 재벌 3세와 정신과 의사가 빚어내는 짜릿한 힐링 로맨스다.

황정음은 차도현의 비밀 주치의인 정신건강의학과 레지던트 1년차 오리진 역으로 지성과 호흡을 맞춘다. 황정음은자신의 환자인 도현과 위험천만하고 비밀스러운 사랑에 빠지게 된다.

한편 '킬미, 힐미'는 오는 7일 수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킬미힐미 황정음 힐러 박민영 사진=박민영sns/ 한경DB/황정음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