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석호, 초코바 광고 "'미생' 캐릭터 그대로, 또 화내네"

입력 2015-01-07 12:54


전석호의 CF가 화제다.

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택시’에서는 ‘미생 대리 특집’으로 태인호, 오민석, 전석호가 출연했다.

이날 전석호는 “‘미생’ 하대리로 출연한 이후, CF를 하나 찍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MC들이 광고가 어떤 내용이었는지 재연을 부탁했고, 전석호는 “거기서도 화낸다. ‘제대로 해오라고’ 이런 식으로”라며 설명했다.

이어 전석호가 출연한 초코바 CF가 자료화면으로 공개되었다. 전석호는 후배의 보고서를 지적하며 몇 차례나 다시 만들어오라고 지시했다.

처음에는 배우는 마음으로 새로 보고서를 작성한 후배는 자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전석호의 지적이 이어지자 결국 참지 못하고 초코바를 전석호의 입에 물렸다.

그랬더니 전석호의 표정이 밝게 변하면서 후배의 보고서를 칭찬하기 시작했다. 심지어는 “이거 네가 한 거 맞아?”라며 믿지 못하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전석호 진짜 매력 터지네” “전석호 진짜 웃겨” “전석호 이제는 뜰 거 같아” “전석호 광고 찍었네 대박” 등의 의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