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본 '필름있수다'와 전속계약 체결, 본격 연예활동 돌입!
배우 이본이 소속사 '필름있수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990년대 최고 스타 이본이 '필름있수다'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본격 연예활동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이본은 1993년 S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시원시원한 진행 능력과 서구적인 외모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활약했지만 이후 개인 사정에 의해 긴 공백기를 가졌다.
이에 대해 이본은 "본격적인 활동의 첫 단추였던 MBC '무한도전-토토가'의 뜨거운 반응에 무척이나 고무적인 상황이지만 이에 자만하지 않고, 새로운 환경에서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본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필름있수다'는 장진감독이 대표로 있으며, 김슬기, 고경표, 김원해, 윤손하, 류덕환,안재홍 등 실력파 배우들이 소속돼 있는 매니지먼트사 겸 제작사이다.(사진=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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