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 김상민 결혼, '민폐 하객' 박은지 인증샷...어떻게 찍어도 굴욕없는 '미모'

입력 2015-01-07 13:11


김경란 김상민 결혼식 / 박은지

김경란 김상민 결혼, '민폐 하객' 박은지 인증샷...어떻게 찍어도 굴욕없는 '미모'

지난 6일 박은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경란언니 결혼 축하해주세요"라는 축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새하얀 웨딩드레스에 다소 긴장된 김경란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김경란은 박은지에 팔짱을 낀 채 다정한 포즈를 취했고 박은지는 신부 못지않은 미모와 환한 미소로 많은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날 김경란은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더라빌에서 비공개로 '나눔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극동방송회장이자 중앙침례교회 원로목사인 김장환 목사의 주례로 1200여 명의 하객과 조용하게 치러졌다.

한편 김경란은 2001년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KBS 뉴스 9', '열린음악회', '사랑의 리퀘스트', '스펀지', '생생 정보통' 등을 진행하며 KBS 간판 아나운서로 자리 잡았고 지난 2012년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김상민 의원은 아주대학교 학생회장 출신으로 지난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으로 뽑혔다. 그는 당내 대통령 후보 경선 당시 박근혜 청년특보를 맡은 바 있으며, 대선 때는 청년본부장으로 새누리당 청년본부 청년유세지원단 '빨간 운동화'를 이끌었다.

(사진 = 박은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