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라미란 남편 존중 "막노동 부끄러운 일 아니다"

입력 2015-01-06 22:50
▲라미란, 진짜사나이-여군특집 출연 당시 모습 (사진=MBC)

라미란 남편 존중 "막노동 부끄러운 일 아니다" 감동

라미란 발언 화제

영화배우 라미란이 최근 '일간스포츠'와의 취중토크 인터뷰에서 남편 직업에 대한 생각을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라미란은 tvN '택시' 출연 당시 남편이 '막노동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그녀는 "그렇게 화제가 될 줄 몰랐다"며 "막노동하는 게 부끄러운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편이 일용직 노동자라고 말 할 때마다 오히려 듣는 사람이 당황하면서 '아~ 건축 사업 하시는구나'라면서 포장해 준다. 막노동이랑 건축 사업이랑은 엄연히 다른 건데, 그럴 때 마다 '아뇨, 막노동해요'라고 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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