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개봉도 하지 않은 영화 '쎄시봉'이 대한 누리꾼들의 '평점 테러'로 몸살을 앓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5일 서울 CGV 왕십리에서 영화 '쎄시봉'의 제작보고회가 있은 후 포털 사이트의 영화 코너에는 '쎄시봉'의 평점을 1점으로 주는 일명 '평점 테러'가 줄을 잇고 있다.
배우 한효주가 이 영화에 출연했다는 이유 때문이다. 최근 한효주는 일부 누리꾼을 중심으로 가족과 관련한 소문이 퍼지며 곤혹을 치르고 있다.
그러나 다수의 누리꾼들은 "해당 소문의 진위여부를 떠나 이같은 행위를 벌이는 것은 옳지않다"고 지적하고 있다.
한편 영화 '쎄시봉'은 한 시대를 풍미했던 추억의 통기타 음악과 한 남자의 잊지 못할 첫 사랑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김윤석, 정우, 김희애, 한효주, 장현성, 진구, 강하늘, 조복래 그리고 김인권 등이 총출동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쎄시봉 한효주, 왜 나온거야?" "쎄시봉 한효주, 아무말도 안하면 다?" "쎄시봉 한효주, 속시원히 말을해라" "쎄시봉 한효주, 소문일수도 있는데 너무한다" "쎄시봉 한효주, 맘 아프겠다" "쎄시봉 한효주, 속앓이하고 있겠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