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와 임세령 대상그룹 상무의 열애 사실이 연일 화제인 가운데, 임세령의 재력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임세령 상무가 지난 2010년 매입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상지 리츠빌 상지카일룸은 한강 조망권을 겸비한 최고급 빌라. 매입 당시 가격은 57억 원대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실내 인테리어 역시 유명 디자이너들이 디자인했으며 유럽풍 외관디자인과 높은 천장, 방마다 넓은 드레스룸을 갖췄고, 대리석 자재와 최고급 수입 고급자재로 마감됐다.
또한 지난 2013년 2월 재벌닷컴이 주요 대기업 총수 자녀가 본인 명의로 소유한 주택을 2012년 공시가격 기준으로 한 평가에 의하면 임세령 상무가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이정재의 자택은 임세령 상무가 살고 있는 빌라에서 차로 10분 정도 떨어진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고급 빌라이다.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한 매체에 따르면 이정재의 자택에서 두 사람은 데이트를 즐겼다.
뿐만 아니라 이정재와 데이트할 때 탑승했던 임세령의 차는 포르쉐 911 카레라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는데, 해당 차는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모터 운트 스포르트'가 뽑은 '2013년 베스트 카'이기도 하다. 가격은 모델에 따라 한화 1억 3,460만 원~1억 6,850만 원에 이르는 '슈퍼카'. 현재 임세령은 포르쉐911을 세컨드 카로 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재 임세령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이정재 임세령, 어마어마한 재력”, “이정재 임세령, 딴 세상 얘기 같고만”, “이정재 임세령, 톱스타와 재벌가의 만남이라니”, “이정재 임세령, 논란이 되는 부분은 빨리 해명해주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세령 상무는 종합식품업체 대상그룹 임창욱 명예회장의 장녀로, 현재 대상그룹 식품 사업 총괄부문 마케팅 상무와 외식사업 담당 자회사 와이즈 앤피의 공동대표에 선임됐다. 또한 대상홀딩스의 대주주이기도 한 그는 최근까지 20.41%의 주식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