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남편 막노동, 정당하게 일하는 것" 소신 발언
배우 라미란이 과거 남편의 직업을 언급했던 것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라미란은 작년 5월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남편은 막노동한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라미란은 "사람들이 '남편 무슨 일하냐'고 물어보면 막노동한다고 솔직히 밝힌다"라고 말했다. 이어 라미란은 "오히려 듣는 사람이 당황하면서 '아~ 건축 사업 하시는구나'라고 포장해 주더라구요"라고 했다.
라미란은 "남편이 자신의 몸을 이용해 정당하게 일하는 것이기 때문에 창피하지 않다"라며 소신있게 발언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라미란은 "남편이 신성우 매니저 출신인데 나랑 잘 안 맞는다. 지금도 전화를 잘 안 하는데 계속 같이 있다고 생각해봐라"며 "영화에 노출 장면이 있는데, 남편이 매니저 한다는 것도 이상한 것 아니냐. 인생은 각자 사는 거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사진= tvN '현장토크쇼 택시'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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