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효린 블랙 미니드레스로 날씬한 몸매, 다이어트 비법 공개? 바로 양파!

입력 2015-01-06 17:09


민효린의 다이어트 비법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6일 2시 서울 중구 더플라자에서 열린 Mnet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 제작발표회에서 민효린이 까만 미니 원피스로 늘씬한 몸매를 뽐내 눈길을 끌면서 그의 다이어트 비법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민효린은 가슴부위가 노출된 벨벳 올블랙 원피스를 입고 반짝이는 킬힐을 신어 몸매가 드러나는 복장으로 등장해 취재원들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다.

이 가운데 민효린이 과거 인터뷰에서 '양파다이어트'로 몸매를 관리한다고 밝힌 적이 있어 민효린만의 몸매 관리 비법에 관심이 쏠렸다.

양파다이어트는 양파 1/3조각을 아침 저녁으로 꾸준히 섭취해주고 매운맛을 없애기 위해 양배추와 양파를 물에 30분 정도 담궜다가 먹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또는 양파물을 만들어 평소 물 섭취하듯 양파물을 하루 2L정도 마시는 것도 효과적이지만 이러한 양파 다이어트는 식이요법과 병행해야 더욱 건강한 몸매를 관리 할 수 있다며 원푸드 다이어트의 위험성에 대해 강조하기도 했다.

과거 그룹 백두산의 리더 유현상도 양파 다이어트로 6개월만에 15kg을 감량해 화제가 된 바가 있어 그 효과는 입증된 것으로 보인다.

양파는 숙취해소, 갈증해소, 지방분해에 효과가 있으며 식이섬유가 풍부해 혈액순환을 돕고 피를 맑게 해 피부 미용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칠전팔기 구해라'는 '슈퍼스타K' 신드롬을 만들어냈던 제작진이 '슈퍼스타K2' 그 후의 이야기를 그려내는 드라마로 민효린이 주인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