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소속사 측 "아직 결혼 계획 없다" 결혼설 '일축'
배우 한예슬 측이 연인 테디와의 결혼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5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 한예슬-테디 커플이 결혼 임박 연예계 공식커플로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이에 한예슬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6일 오후 한 매체를 통해 "한예슬 씨가 연말 시상식에서 테디 씨에 대해 애정을 표현해서 결혼 시기에 관심을 가지시는 것 같다. 두 사람이 예쁘게 만나고 있지만 아직 결혼 계획은 없다"라고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앞서 한예슬은 작년 '2014 SBS 연기대상'에서 "내가 너무 사랑하는 나의 남자친구 테디에게 수상소감을 전하고 싶다"며 '쪽' 손키스를 전해 화제가 됐다.
한편 한예슬과 테디는 2013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다. 두 사람은 미국 교포 출신이라는 공통점으로 금방 가까워졌다. 이후 두 사람은 2013년 5월 공식 연인임을 인정하고 현재까지 이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사진=한경DB)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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