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백진희, "친구 사이일 뿐?" 같은 옷 입은 모습 '궁금증↑'

입력 2015-01-06 15:30


박서준 백진희가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같은 옷을 입은 모습이 눈길을 끈다.

박서준은 2014년 12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것으로 말씀드릴 것 같으면 원피스에 나올법한 덩치를 시전할 수 있는 패딩이라 하겠다. thank you”라는 글과 “그리고 김매니저와 함께 이번 겨울은 절대 감기에 걸리지 않을 것이라 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은 두꺼운 패딩을 입은 박서준의 모습이 담겨있다. 다른 한 장에는 박서준과 매니저가 같은 패딩을 입고 나란히 서 있다.

이 패딩은 앞서 2014년 11월 11일 백진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패딩 속에 쏙”이라는 글과 함께 공개한 사진 속 백진희가 입고 있는 옷과 같은 것으로 눈길을 끈다.

앞서 2014년 7월 박서준 백진희 열애설이 불거졌을 때도 2014년 3월 9일 박서준 인스타그램과 2014년 6월 13일 백진희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사진의 파란색 스트라이프 티셔츠가 커플티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특히 백진희는 “옥수수 먹방 그 누군가 와”라는 글을 게재했는데, ‘그 누군가’가 박서준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 바 있다.

오늘(6일) 두 번째로 불거진 열애설에 박서준 백진희 양 측 소속사는 “친구사이”라는 말로 열애설을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