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매+얼굴+스펙' 다 되는 엄친딸 신아영vs오정연, 퇴사 대결?
'신아영 아나운서 퇴사'
오정연 아나운서가 5일 KBS에 사표를 제출한 가운데 오늘(6일) 신아영 SBS스포츠 아나운서도 사표를 제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6일 방송 관계자 등에 따르면 신아영 아나운서는 회사 측에 사표를 제출하고 지난 1일부터 출근을 하지 않고 있다.
2014년 1월 SBS스포츠에 입사한 신아영 아나운서는 하버드를 졸업한 재원으로, 아버지가 신제윤 금융위원장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신아영 아나운서 퇴사'
그동안 신아영 SBS스포츠에서 '스포츠센터'와 'EPL 리뷰'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진행 해왔다. 최근에는 tvN 게임 버라이어티 '더 지니어스3'에 출연해 출중한 스펙과 달리 '허당' 모습을 보여 반전매력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앞서 5일 서울대학교 체육교육학을 전공한 오정연 아나운서도 KBS를 퇴사했다. 오정연 아나운서의 퇴사설은 지난해 말에도 불거졌지만 당시 KBS 아나운서실은 오정연 아나운서의 퇴사설을 전면 부인한 바 있다.
'신아영 아나운서 퇴사'
오정연 아나운서의 프리랜서 선언은 예견된 수순이었다는 게 방송계 시각이다. 그간 그가 연예기획사 등과 접촉해왔다는 전언이 있었기 때문이다.
신아영 오정연 아나운서 퇴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아영 오정연 아나운서 퇴사, 둘 다 외모도 몸매도 출중하네", "신아영 오정연 아나운서 퇴사, 잘 되길 빌어요", "신아영 오정연 아나운서 퇴사, 미녀 아나운서들 다 퇴사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쏟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정연 아나운서와 신아영 아나운서의 학벌, 미모, 몸매 등을 비교하며 설전을 벌이고 있다.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될 오정연과 신아영 아나운서의 앞으로 행보가 기대된다.
(신아영 사진=맥심 유투브 영상 캡처/ 한경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