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이현이, 180도 다른 식단공개 '화제'...정석 vs 라면 3개

입력 2015-01-06 13:49


한혜진 이현이

한혜진 이현이, 180도 다른 식단공개 '화제'...정석 vs 라면 3개

모델 한혜진이 이현이의 식단에 분노를 표해 화제다.

지난 5일 오후 방영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모델 한혜진과 이현이, 그룹 쥬얼리의 예원 등이 출연했다.

이날 몸매 관리 비법을 질문하자 한혜진은 "식단 조절을 열심히 한다. 달걀, 고구마가 주식이고 샐러드와 라면은 반개만 먹는다"라고 대답했다.

그에 반해 이현이는 “나는 먹고 싶은 것이 있으면 가리지 않고 먹는다”라며 “삼겹살과 소주를 좋아하고, 남편과 라면 3개를 끓여먹는다”라며 완전 다른 식단을 공개했다.

이를 듣던 한혜진은 이현이를 노려보며 “야! 재수 없어”라며 “내가 왜 이현이를 ‘야’라고 부르는지 알겠냐” 라고 응수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이현이는 2005년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모델계에 데뷔해, 이후 화장품 맥(MAC) 모델, 잡지 보그, 바자, W, 엘르, 코스모폴리탄, 마르끌레르, 얼루어, 싱글즈 모델, 패션쇼 샤넬, 구찌, 페라가모, 에르메스, 비비안웨스트우드 모델로 활동했다.

한혜진은 1999년 제2회 서울국제패션컬렉션(SIFAC) 모델로 데뷔, F/W New York Ready to Wear Collection 모델, Spring New York Ready to Wear Collection 모델, Spring Paris Ready to Wear Collection 모델, 패션쇼 샤넬, 구찌, 페라가모, 까르띠에, 마크제이콥스 모델로 활약했다.

(사진=하이컷/한경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