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지연 파장 확산, 아내 이민정과의 관계는?

입력 2015-01-06 13:36
이병헌 이지연 파장 확산, 아내 이민정과의 관계는?



이병헌 이지연

배우 이민정과 '협박녀' 모델 이지연의 SNS메시지 내용이 공개돼 큰 파장일 일고 있는 가운데 이병헌 아내 이민정의 근황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미국으로 출국해 남편 이병헌과 함께 머물고 있는 이민정은 이달에 귀국할 예정이다.

이병헌과 이민정은 지난달 미국 한 쇼핑몰에서 포착된 다정한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 된 사진 속에서 이병헌은 왼손에 쇼핑백을 들고 오른 팔로 이민정을 안고 있고, 이민정은 두 팔로 남편을 꼭 끌어 안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병헌 이민정 부부는 지금 막 쇼핑을 마친 듯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배경과 포즈로 미루어 볼 때 이병헌과 이민정이 사진을 찍는 도중 또 다른 시민이 부부를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연예전문매체 디스패치는 5일 이병헌과 '50억 협박녀' 모델 이지연이 주고받은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입수, 공개해 파문을 일으켰다.

공개된 문자내용에는 특히 이병헌은 취미가 요리라는 이지연에 "오늘 저녁 메뉴가 뭐냐"고 묻고 "뭐를 좋아하느냐"는 답을 받자 "너"라고 응답해 충격을 주었다. 이병헌은 또 “우리 내일 보는 거지?” “로맨틱 한 거야?” “내 머릿속엔 내일, 너, 로맨틱, 성공적” 등 ‘로맨틱’이라는 단어를 수차례 반복했다. 이병헌은 분명 협박사건의 피해자지만, 이지연과의 만남에 있어 훨씬 적극적이었던 점이 드러나는 대목이다.

이병헌과 이지연이 주고받은 문자내용에 대한 이민정의 반응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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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