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곤 파수닷컴 대표이사, 출처:파수닷컴)
데이터·소프트웨어 보안 기업, 파수닷컴이 올해 키워드를 '링크(Link)로 제시하고, 디지털 산업 경제를 주도적으로 이끌겠다고 밝혔습니다.
조규곤 파수닷컴 대표는 지난 5일 신년사를 통해 "디지털 산업의 큰 변화를 단순히 따라가는 것이 아닌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리드하기 위해서는 사람·사물·비즈니스라를 새로운 방식으로 보다 간단하게 연결하는 기술, 즉 '링크'에 답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글로벌 IT 시장 조사 기업인 가트너는, 2020년의 IT 전망을 '디지털화를 통한 디지털 산업 경제'이라고 밝혔으며, 이는 디지털을 통해 사람과 사물 그리고 비즈니스를 하나로 연결한 산업경제를 의미합니다.
조 대표는 "떨어져 있는 것들을 연결하는 기술은 이미 파수닷컴 제품에도 일부 적용하고 있다"면서 4가지 핵심 영역을 올해의 주요 목표로 언급했습니다.
파수닷컴은 내부데이터보안을 위한 파수의 대표 솔루션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Fasoo Enterprise DRM)의 기능과 사용성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새 버전을 올 상반기 말에 출시하고, 개인정보관리를 위한 B2C 클라우드 서비스도 같은 시기에 내놓을 계획입니다.
또한 지난 해 하반기에 출시한 문서관리솔루션, 랩소디(Wrapsody) 또한 지속적으로 링크 극대화 작업에 적용할 예정입니다.
조 대표는 끝으로 "올해 가장 핵심이 될 바로 조직간 업무 링크"라며 "기존의 업무 방식에서 벗어나 마케팅, 영업, 기술, 개발 등 전 부서의 업무를 연결해 한 조직처럼 움직일 수 있는 링크 경영으로 올해 매출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파수닷컴은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5.0', '개인정보관리 클라우드 서비스'를 비롯해 콘텐츠 보안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 '폴더 크립토(Folder Cryptor)'와 협업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 '디지털퀵 시즌 2(DigitalQuick Season 2)'를 올 상반기에 새롭게 런칭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