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백진희, 증거 있는데 '또' 열애설 부인… 윤승아♥김무열 결혼 발표
지난 5일 배우 김무열과 윤승아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박서준 백진희가 열애설을 부인해 화제다.
'박서준 백진희 김무열 윤승아'
배우 박서준(27) 백진희(25)가 또 다시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해 7월 열애설이 처음 제기됐을 때 이들은 소속사를 통해 “친한 선후배”라며 연인 사이를 부인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라는 것.
6일 한 매체는 박서준 백진희가 2년째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서준과 백진희는 2013년 방송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서 철부지 부부로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뒤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박서준 백진희는 각자의 SNS에 커플링으로 보이는 반지를 끼고, 같은 브랜드의 패딩 점퍼를 입은 사진을 올려 커플임을 나타내는 징후를 보였다. 또 최근 박서준은 백진희가 살고 있는 서울 금호동으로 이사했다. 이웃 주민들은 박서준 백진희가 함께 산책하거나 차 안에서 데이트 하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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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백진희 소속사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서준이 우연치 않게 금호동으로 이사 온 것 때문에 열애 오해를 받고 있다. 그러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며 박서준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아울러 박서준 소속사 키이스트 측 또한 “박서준 백진희는 친한 동료 사이일 뿐 연인 관계가 결코 아니다. 가끔 만나 차를 마시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연인 사이는 아니지 않냐. 친구이기 때문에 평소에도 편하게 지낸다”고 백진희와 열애설을 부인했다.
한편 앞서 5일 배우 김무열과 윤승아는 결혼 소식을 전했다. 김무열 윤승아는 2015년 연예계 첫 결혼 발표 커플이라 누리꾼들의 많은 응원과 축하를 받았다.
'박서준 백진희 김무열 윤승아'
김무열은 5일 자신의 팬카페에 “여러분의 축복을 바라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다. 이어 "사실 오늘은 배우가 아닌 한 남자로서 여러분께 글을 남기려고 합니다"라며 "2015년 4월 4일 제 사랑의 첫걸음을 사랑하는 그녀와 함께 시작하려 합니다"라며 윤승아와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그는 "수많은 순간들을 함께 겪으며 키워온 사랑을 앞으로는 더 소중하게 여기며 작은 것에 늘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더 성숙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늘 처음의 마음으로 고민과 열정을 잃지 않는 배우 김무열이 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박서준 백진희 사진=리뷰스타/ 윤승아 박서준 백진희 SNS/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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