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2015년 대한민국은 셀카와 SNS에 빠진다!
'여유만만'에서 '2015년 트렌드-셀카와 SNS에 빠지다'라는 주제를 다뤘다.
6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은 '트렌드를 알면 한 해가 보인다'라는 주제로 꾸며져 소비자학과 교수 이준영, 아나운서 윤수영, 디지털 마케터 김홍탁, 산업디자인학과 교수 이향은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이향은은 "지난해와 같이 올해에도 셀카와 SNS가 유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셀카라고 하면 떠오르는 것이 셀카봉이다"라며 "올해에도 셀카봉 유행은 계속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윤수영은 "나도 셀카봉이 있다"라며 "손으로 셀카를 찍으면 앞에 있는 사람이 얼굴이 크게 나오고 뒤에 있으면 얼굴이 작게 나온다"라고 말했다. 이어 "셀카봉만 있으면 다같이 찍을 수 있어 정말 좋다"라고 셀카봉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윤수영은 "셀카봉으로 사진을 찍고 SNS에 사진을 올리면 기분이 좋다기보다 서로 공감대가 형성이 될 수 있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정민은 "밥먹는 사진을 올릴 때나, 새벽에 아기에게 모유수유를 할 때 등 공감되는 부분에 누군가 '좋아요'를 눌러줘서 마음이 편안하다"라고 SNS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사진'여유만만'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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