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국제유가 급락에 정·화·조 줄줄이 하락

입력 2015-01-06 09:36
국제유가가 장중 배럴당 50달러선이 무너졌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정유주와 화학주, 조선주 등 유가민감주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9시 10분 현재 정유업종의S-Oil이 -1.76% 하락하고 있고, GS도 -0.51% 낙폭을 기록중이다.

SK이노베이션은 전일대비 주가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화학업종에서 LG화학이 -2.29% 떨어지고 있고, 한화케미칼이 -1.75%, 롯데케미칼 -3.22% 약세다.

현대중공업(-3.26%)과 삼성중공업(-2.62%)도 주가가 하락세다.

한편 항공주는 유가하락에 따른 실적개선이 점쳐지며 주가가 강세를 연출하고 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각각 전일보다 1.3%, 1.53% 상승세를 기록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