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CC, 오는 14일 컴백…비주얼, 음악, 스타일 전면 교체 ‘컨셉 오프’ 시도

입력 2015-01-06 08:51


신예 JJCC가 5개월 만에 '컨셉오프(Concept-Off)'로 파격변신을 예고했다.

소속사 더잭키찬그룹코리아 측은 6일 자정 JJCC 공식 SNS를 통해 “질러질러 가요계에 불 질러 여심에 불 질러 2015년 잘 먹고 잘 놀고 잘 살아요”라는 글과 함께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JJCC의 단체컷을 첫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JJCC는 해맑은 모습으로 장난기 가득한 포즈를 취하며 자유분방한 매력으로 멤버마다 자신만의 개성을 뚜렷하게 드러냈다.

JJCC는 이번 앨범을 통해 비주얼뿐만 아니라 음악·스타일 등 전반적으로 '컨셉오프(Concept-Off)'를 시도했다.

기존의 강인하고 남성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귀여운 악동으로 이미지 변신을 꾀했으며 음악도 한결 가벼워지고 친숙한 노래로 대중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8월 첫 번째 미니앨범 '빙빙빙' 활동 이후 5개월 만에 파격변신에 성공하며 14일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더잭키찬그룹코리아 측은 "이제 데뷔한지 10개월 된 JJCC가 이번 앨범을 통해 파격적인 변신을 감행한 만큼 이번 앨범은 가수로의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다. 그 동안 보여드리지 못한 새로운 매력과 화끈한 퍼포먼스로 JJCC만의 색깔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세계적 스타 성룡이 제작한 아이돌그룹으로 화려하게 데뷔한 JJCC는 14일 디지털싱글 발표를 앞두고 2015년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