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 이병헌' 이민정은 자필편지vs이지연은 sns
연예전문매체 '디스패치'가 이병헌과 이지연의 SNS 대화 내용을 공개한 가운데 이병헌의 자필편지가 화제다.
'이병헌 이지연'
지난해 9월 10일 이병헌은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의 SNS에 '이지연 50억 협박 사건'과 관련해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이병헌은 자필편지에서 “이번 일로 인해 여러분들이 느끼셨을 실망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라는 걸 알기에, 저 역시 머리도 마음도 그 역할을 못할만큼 그저 숨만 쉬며 지내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병헌은 “여전히 내 옆을 지켜주는 아내와 가족들에게 더 이상의 실망을 주는 일이 없도록 평생을 노력하겠습니다. 늘 반성하는 마음으로 제게 주어진 일들에 최선을 다하며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이민정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병헌 이지연'
한편 5일 연예전문매체 디스패치는 이병헌과 이지연이 나눈 SNS 대화 내용을 입수해 내용을 재구성했다.
디스패치의 보도에 따르면, 이병헌이 이지연에 먼저 호감을 보였다. 이병헌은 이지연에 연락처를 물었고 이지연은 '번호를 주는 게 부담스러워' 핸드폰 요금이 미납됐다고 답했다. 이에 이병헌은 "돈 때문에 힘들면 내가 도와줄게. 핸드폰 미납 요금 1년치를 주겠다"며 이지연에 적극적으로 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SNS 대화 속 이병헌은 이지연에게 계속해서 스킨십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병헌은 이지연과 함께한 술자리에서 이지연이 게임에 3~4차례 지자 이지연의 흑기사를 자처했고 그 대가로 '키스'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헌 이지연'
다음은 디스패치가 공개한 대화 내용 중 이병헌이 이지연과 부적절한 대화를 한 내용이다.
이병헌 : 저녁 메뉴가 뭐야?
이지연 : 뭐 좋아해요?
이병헌 : 너
이병헌: 내일 로맨틱한 분위기야?
이지연: 글쎄요. 아직 일하는 중이에요?
이병헌: 왜 안돼? 너한테 선택권이 있어서 좋겠다.
이병헌 : 우리 내일 보는거지? 로맨틱한거야?
이지연 : 오빠 하는거 봐서
이병헌 : 잘할거야
이지연 : 이거 오빠 뇌구조야.
이병헌 : 내 머리 속엔 내일, 너, 로맨틱, 성공적 이런 단어들
이지연 : 성공적은 뭘 말하는거에요?
이병헌 : 로맨틱하게 잘 성공하느냐 하는거지
이지연 : 이번주 제 생일인거 알아요?
이병헌 : 그럼 내일 같이 하자.
이병헌 : 비밀은 지켜주길 바란다.
이지연 : 걱정하지 마세요.
이병헌 : 얼마나 기다리고 기대했는데
이병헌 : 오늘 내 행동은 경솔했다. 미안하다.
이병헌 : 우린 보면 안될 것 같다. 상처를 줄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이지연 : 사람 사이 관계를 이런 식으로 끊는거야?
이번에 밝혀진 이병헌과 이지연의 SNS 대화는 "오해할 교감 자체가 없었다"며 이지연과의 관계를 부인한 이병헌의 진술과 상반된 부분이다.
이지연 이병헌의 선고공판은 오는 15일이다.
(이병헌 이지연 사진=방송 화면캡처/ 이지연SNS/BH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