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잠재력 지녔다"…미국 언론 현아 빨개요 뮤비 특급 칭찬

입력 2015-01-06 00:37
▲유튜브 한류 팬들 반응 "현아는 엄청난 잠재력을 지녔다. 해외에서도 성공할 것." (사진=SBS)

"엄청난 잠재력 지녔다"…미국 언론 현아 빨개요 뮤비 특급 칭찬

유튜브 한류 팬들 반응 "현아는 엄청난 잠재력을 지녔다. 해외에서도 성공할 것."

현아의 빨개요 뮤직비디오가 '2014 세계 최고 뮤직비디오 10' 5위에 올랐다.

미국의 대중음악 매거진 '롤링스톤'은 최근 현아 ‘빨개요’ 노래와 뮤직비디오를 소개했다. "아메리칸 크로스오버에 굉장히 적합한 콘텐츠”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눈길을 끄는 점은 미국의 테일러 스위프트의 ‘블랭크 스페이스(blank space)’, 비욘세의 ‘프리티 헐츠(pretty hurts)’와 함께 나란히 2014 베스트 뮤직비디오에 선정됐다는 점이다. 아시아 가수로는 유일하다.

현아는 지난해 7월 솔로앨범 타이틀곡 ‘빨개요'를 발표한 바 있다. 국내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고, 유튜브 조회수 2천 만을 돌파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현아에 대한 미국 언론의 호평은 어제 오늘 일은 아니다. jyj

지난해 3월 미국 텍사스에서 열린 ‘사우스 바이 사우스 웨스트(SXSW)’에 한국 대표 가수로 참가,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극찬을 받은 바 있다. 또 미국 음악 전문지 ‘스핀’은 현아의 버블팝을 주목했다. 미국 복수의 언론은 ‘세계 베스트 10대 아이돌’중 한 명으로 현아롤 뽑기도 했다.

한편, 현아는 오는 14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골든디스크 시상식’서 음원 본상 후보에 올라 화려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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