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명탐정2 이연희
배우 이연희가 게이샤 역을 연기하기 위해 무용을 배웠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5일 오후 5시30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영화 '조선명탐정 : 사라진 놉의 딸'(감독 김석윤 / 이하 조선명탐정2)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제작보고회에서 이연희는 "무용을 길게 배우지는 못했다. 한달 간 짧게라도 배우려고 부단히 노력을 했다." 고 말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모았다.
그는 이어 "사실 무용신에서 선 하나하나가 중요해 걱정을 많이 했다"면서 "무용수답게 촬영을 했었야 했는데 감독님이 대역 없이 촬영을 진행하셨다"고 덧붙였다.
또한 "영화 속에서 기모노 의상이 등장하는데 굉장히 고가였다. 일본에서 공수해온 의상이었다"며 "워낙 고가여서 보험도 들고 조심스럽게 촬영을 했다. 그래도 예쁘게 나온 것 같다"고 밝혔다.
조선명탐정2 이연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선명탐정2 이연희, 아 이연희 미모 짱이다" "조선명탐정2 이연희, 게이샤라니 기대돼" "조선명탐정2 이연희, 연기는 잘했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