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 애교, 이승기도 녹인 눈웃음 모아 보니...남심 '초토화'

입력 2015-01-05 18:53


영화 '오늘의 연애' 주연인 문채원과 이승기가 런닝맨에 출연해 화제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15일 개봉을 앞둔 영화 '오늘의 연애'에서 연기호흡을 맞춘 문채원과 이승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3라운드 미션은 백신으로 몬스터를 아웃시키면 승리하는 '돌연변이 몬스터의 습격' 게임. 이승기는 고생 끝에 백신 팔찌를 손에 넣었고, 이를 문채원이 알게 됐다.

이에 그녀는 팔찌를 가진 이승기에게 "야 줘봐"라며 눈웃음과 함께 달콤한 애교를 발산했으며 애교에 무장 해제 된 이승기의 팔찌를 뺏고 그의 입에 초콜릿을 넣어줘 눈길을 끌었다.

문채원은 이후 이승기를 배신하려는 듯한 태도를 취하며 초콜릿과 팔찌를 교환한 것이라고 주장해 이승기를 당황시켰다.

결국 이승기와 문채원, 유재석까지 힘을 합쳐 몬스터를 물리쳐 게임에서 승리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문채원 애교,살살 녹네""문채원 애교,대박""문채원 애교,완전 귀여워""문채원 애교,영화 보러 가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