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아들 고윤, 백진희와 한솥밥 먹는 사이?

입력 2015-01-05 18:53


김무성 아들 고윤, 백진희와 한솥밥 먹는 사이?

김무성 아들 고윤

고윤은 지난 해 10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커플, 고윤,리지,문채원, 이승기 영화 "오늘의 연애" "청춘 쌀롱 홍대"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게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정한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고윤과 리지 문채원 이승기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들은 환하게 웃거나 손가락으로 브이(V)를 그리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아들인 고윤은 영화 '국제시장'에도 출연했다.

지난해 12월 17일날 개봉한 국제시장은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부산 국제시장을 배경으로 이 시대의 아버지이자 형제이자 친구인 덕수 (황정민 분)의 이야기를 그렸으며, 고윤은 흥남부두의 피란민들을 배에 태워 달라고 미군에게 호소하는 실존 인물 고(故) 현봉학 역을 맡았다.

김무성 대표는 지난해 12월 31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에서 아들이 출연한 영화 '국제시장' 을 관람했다.

그는 영화 관람 후 "우리 역사에 직곡의 역사,굴곡의 역사가 많은데 고비 고비마다 우리 국민 개개인이 이렇게 영화처럼 고생을 많이 하고 비극이 많았다며 그 과정의 아픔을 같이 나누다 보니 눈물이 나올 수 밖에 없었다. 많이 울었다" 고 전한 바 있다.

또한, 김무성 대표는 "아들 연기 실력은 여러분이 판단해 달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고윤은 MBC수목드라마 "미스터 백"에서 최고봉(신하균)리조트 프론트 매니저 강기찬 역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고윤은 2013년 7월 스노우볼엔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는 오만과 편견으로 '2014 MBC연기대상'에서 우수연기상을 수상한 백진희와 같은 소속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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