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수 삼성SDS 사장이 신년사를 통해 '고객과 시장 중심 경영'을 강조했습니다.
전 사장은 오늘(5일) 삼성SDS타워에서 열린 신년사에서 "올해는 창립 30주년이자 상장 후 맞는 첫 해이며 초일류 삼성SDS의 새 역사를 쓰는 첫 페이지"라며 "글로벌 IT산업은 새로운 전략적 변곡점에 와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글로벌 도약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그 변화의 중심, 태풍의 눈으로 과감히 들어가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솔루션 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철저히 고객과 시장 중심 경영으로 고객 가치 창출을 극대화 해야 한다"며 "진취적이고 신바람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