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아들' 고윤, 문채원-이승기-리지와 함께 셀카... 무슨 사이?

입력 2015-01-05 17:03
'김무성 아들' 고윤, 문채원-이승기-리지와 함께 셀카... 무슨 사이?



국회의원 김무성의 아들인 배우 고윤이 동료 배우들과 찍은 사진이 화제다.



고윤은 작년 10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 커플, 고윤, 리지, 문채원, 이승기 영화 '오늘의 연애', 청춘 쌀롱 홍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고윤은 리지, 문채원, 이승기와 함께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다. 고윤은 1월 15일 개봉 예정인 '오늘의 연애'에서 이승기의 친구 역을 맡아 열연했다.

고윤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아들로 알려진 가운데, 문채원 이승기 등 영화 '오늘의 연애' 팀과 함께 찍은 사진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고윤은 영화 '국제시장'에서 "흥남부두의 피란민들을 배에 태워 달라"라고 미군에게 호소하는 연기를 펼쳐 누리꾼들에게 엄청난 관심을 받았다.

김무성 대표는 작년 12월 31일 자신의 아들이 출연한 '국제시장'을 관람한 후 "우리 역사에 질곡의 역사, 굴곡의 역사가 많은데 고비 고비마다 우리 국민 개개인이 이렇게 (영화처럼) 고생을 많이 하고 비극이 많았다. 그 과정의 아픔을 같이 나누다보니 눈물이 나올 수밖에 없었다. 많이 울었다"며 "(아들 연기 실력은) 여러분이 판단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고윤은 1988년생으로 그동안 드라마 ' 아이리스2' '호텔킹' '미스터 백' 등에 출연했다.(사진=고윤 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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