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범금융기관 신년인사회]하영구 "올해 금융산업, 신뢰·글로벌·통일"

입력 2015-01-05 16:32
하영구 은행연합회장이 경제성장과 고용창출 등 올 한해 금융산업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하 회장은 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범금융기관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올해 우리 경제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 단계 더 도약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하 회장은 건배사를 통해 "금융산업도 국제경쟁력을 높여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하고 세금도 더 많이 내고 양질의 고용을 창출하는데 기여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또한 이제 막 열린 2015년에는 창조경제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고 소비자들의 지갑도 열리고 북한사회도 열리길 바란다"며 "금융에 있어서는 신뢰 받는 금융, 글로벌 금융, 통일에 대비하는 금융의 시대가 열리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하 회장은 "이런 바램을 담아 건배를 제의 하겠다"며 "제가 “신뢰”하면 “금융”, “글로벌”하면 “금융”, “통일”하면 “금융” 해달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