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아들 고윤…송일국-윤세인도? 정치인 부모 둔 연예인 '눈길'

입력 2015-01-05 15:06
수정 2015-01-05 15:26
김무성 아들 고윤…송일국-윤세인도? 정치인 부모 둔 연예인 '눈길'

김무성 아들 고윤

배우 고윤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의 아들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정치인의 연예인 자녀들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김무성 아들 고윤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 김무성 아들이자 배우 고윤은 2011년 영화 '가문의 영광4-가문의 수난'을 통해 데뷔해 KBS2 '아이리스2', MBC '호텔킹', '미스터 백'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해왔다.

배우 고윤은 최근 7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국제시장'에도 출연한 바 있다. 영화 '국제시장' 초반 미군 장군에게 피난민 수송을 호소하는 통역관인 고(故) 현봉학 박사 역할을 맡아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김무성 아들 고윤에 이어 배우 송일국과 배우 윤세인도 정치인의 자녀로 다시 한 번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배우 송일국은 이미 김을동 새누리당 의원의 아들로 잘 알려져 있다. 1998년 MBC 27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송일국은 KBS2 '보디가드', '해신', '바람의 나라', MBC '주몽' 등의 작품에서 남성미 넘치는 역할과 영화 '작업의 정석 등에서 바람둥이까지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고 있다.

현재 배우 송일국은 김을동 의원의 아들보다 세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아빠로 더 인기를 끌고 있다. 송일국은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삼둥이와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김무성 아들 고윤

한편 배우 윤세인은 김부겸 새정치민주연합 전 의원의 3녀 중 차녀다. 배우 윤세인은 SBS '폼나게 살거야', MBC '아들 녀석들', SBS '잘 키운 딸 하나' 등에 출연했으며, 김부겸 전 의원의 대구 시장 선거운동을 직접 돕기도 했다.

(김무성 아들 고윤 사진 =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 제공/ 연합뉴스 / bnt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