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스마트폰 수화상담서비스 오픈

입력 2015-01-05 14:58
신한카드가 기존 전국 6개 지점을 방문하거나, 가정에서 전용 영상전화기를 보유한 장애인만 가능했던 수화상담서비스를 올해부터는 스마트폰 및 PC까지 확대합니다.



이를 통해 약 3천여명에 달하는 신한카드 청각장애인 고객들은 공간적 제약없이 어디에서나 쉽게 상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스마트폰으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신한 Smart 매니저 애플리케이션를 설치하면 되고, PC 상담의 경우,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회원 로그인을 한 이후에 이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수화상담고객들은 결제대금이나 한도 등 주요 상담내용을 실시간 대화창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은 "이번 스마트폰, PC 수화상담서비스 확대 뿐만 아니라, 최근에 실시한 대학생 빅데이터 전문교육과정인 'SAM2014' 과 같이, 카드업 고유의 역량을 사회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