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육아 위한 원카드, '아이행복카드' 출시

입력 2015-01-05 14:58
롯데카드가 육아에 도움이 되는 모든 혜택을 한 장에 담은 원카드(One Card), '롯데아이행복카드'를 오늘(5일) 출시했습니다.



'아이행복카드'는 보건복지부의 어린이집 무상 보육료 결제와 교육부의 무상 유치원학비 지원승인이 가능한 카드로, 기존 아이사랑 카드와 아이즐거운 카드가 하나로 통합됐습니다.

이 카드는 어린이집 보육료 및 유치원 유아학비 결제금액 중 본인부담금의 10% 할인은 물론 쇼핑·키즈·헬스 등 육아와 직결된 최대한의 혜택을 담았습니다.

롯데마트·롯데홈쇼핑·G마켓·인터파크 등에서 5%, 토이저러스·키자니아 30%, 병의원·약국 업종에서 5% 할인서비스가 가능합니다.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학원·학습지, 유원지·놀이시설 업종, 교통(시내버스·지하철·택시) 10% 할인과 모든 통신사 이동통신요금 자동이체 시 매월 2천원 할인혜택도 담았습니다.

롯데 아이행복카드는 지난달 이용금액의 5%에 해당하는 금액까지 할인해주는 것도 특징입니다. 전월 100만원의 신판 이용실적이 있으면 당월 5만원까지 해당 업종에서 할인해 주는 방식입니다.

이 밖에도, 임신·출산·육아용품 전시회인 베페 베이비페어 전일 무료입장, 유아동 전문몰인 제로투세븐닷컴 1년 VIP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카드신청은 롯데백화점 카드센터와 롯데카드 홈페이지, 고객센터, 전국 지자체 주민센터 및 롯데아이행복 발급전문 상담조직(1899-4282)을 통해 가능하며, 연회비는 없습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국가적 차원의 복지서비스에 롯데의 고객서비스까지 더해지면 고객의 선택권과 편의가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