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이 미나 이상형 신동엽 "19금 개그, 일본이 개방적이라..."

입력 2015-01-05 12:45


일본 배우 후지이 미나의 이상형이 공개돼 화제다.

MBC 예능프로그램 '헬로 이방인'에서 활약하고 있는 후지이 미나는 3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MC 신동엽을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다른 출연진들은 "신동엽의 19금 개그도 괜찮냐"고 물었고, 그는 "신동엽을 좋아한다고 하면 모두가 똑같이 물어보는데 일본은 방송이 개방적이라 나쁘지 않다"고 답했다.

MC 신동엽은 "나 정도면 센 편이 아니지 않느냐"고 물었고 김태현은 "신동엽 정도면 일본에선 공영방송 수준"이라고 거들었다. 서장훈은 "12금이지"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후지이 미나 이상형 신동엽,오~ 신동엽""후지이 미나 이상형 신동엽,저정도가 12금?""후지이 미나 이상형 신동엽,대박""후지이 미나 이상형 신동엽,양반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