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박신혜, '피노키오' 촬영장 웃음 담당 애교 폭발 "귀여워!!" 비하인드컷 공개

입력 2015-01-05 12:07


'피노키오' 촬영 현장 비하인트컷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박혜련 극본, 조수원 연출) 측은 이종석-박신혜-김영광-이유비-이필모-진경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담긴 촬영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피노키오'는 지난 15회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배우들의 모습에는 '피노키오'의 인기비결은 바로 웃음이 끊이지 않는 현장 분위기와 배우들의 호흡이라고 볼 수 있으며 특히 주인공인 박신혜와 이종석의 모습이 눈에 띈다.

박신혜는 촬영장에서 사랑의 여신 역을 맡은 것처럼 깊고 또렷한 눈망울로 모든 사람의 마음을 녹이는 듯하다. 박신혜는 따뜻한 미소를 지은 채 남자 아역배우와 눈을 맞추고 있는데, 다정한 손길로 아역배우의 얼굴을 감싸고 있다.

또 박신혜는 김영광과 마주보고 앉아 함박 웃음을 짓고 있다. 박신혜와 김영광의 웃음 소리가 사진 밖으로 흘러나오는 듯 시원한 웃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종석은 사랑스러운 애교로 촬영장 엔도르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듯하다. 사진 속 이종석은 이필모를 꼭 껴안으며 웃음을 터뜨리고 있다. 이에 이필모 역시 가지런한 치아를 드러내고 하회탈 웃음을 짓고 있어 두 사람의 사이좋은 모습이 특히 눈에 띈다.

뿐만 아니라 이종석은 진경과 마주 서서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진경 역시 손으로 입을 가린 채 함박 웃음을 짓고 있어 극중 얼음마녀라는 별명이 무색할 정도로 행복한 모습이다.

또한, 이유비는 카메라를 응시한 채 상큼한 미소를 지어 보이며 귀여운 모습으로 주변을 환하게 밝히고 있다.

'피노키오' 제작사 측은 "드라마가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시청자 여러분께 매우 감사 드린다"면서 "모든 출연진들이 사이 좋게 지내며, 즐거운 현장 분위기를 만들어 주고 있는 덕분에 '피노키오'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다. 마지막까지 좋은 분위기 속에서 좋은 드라마를 만들도록 노력할 테니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