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아나운서, 5일 사표 제출...프리랜서 선언

입력 2015-01-05 11:53


오정연 아나운서가 KBS에 사표를 제출했다.

윤영미 KBS 아나운서 실장은 5일 한 매체를 통해 "오정연 아나운서가 5일 오전 2월 3일자로 사표를 제출했다"며 "공식 처리 절차가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한편 오정연 아나운서는 2006년 KBS 아나운서 32기로 KBS에 입사했다. 이후 KBS '도전! 골든벨', '생방송 세상의 아침', '특파원 현장보고', '세대공감 토요일' 등의 진행을 맡아왔다. 최근에는 KBS 2TV '생생 정보통', '생생 정보통 플러스'의 진행을 맡아왔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정연,프리선언하는건가?""오정연,좋은 선택이길""오정연,잘 되길""오정연,생생정보통에 누가 나오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