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날' 노년 지출 줄이기 위한 방법은?... '보험료 줄이기'

입력 2015-01-05 11:33
'기분 좋은 날' 노년 지출 줄이기 위한 방법은?... '보험료 줄이기'

'기분 좋은 날'에서 노년을 위한 지출 줄이는 방법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돈 걱정 없는 노년을 위한 지출 줄이기' 방법을 소개했다. 이날 코미디언 배연정, 개그맨 강성범, 자산관리 전문가 이세진, 변호사 신은숙, 세무사 최진우가 함께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세진 자산관리 전문가는 "보험료를 과감하게 줄여라"라고 조언했다. 그는 "은퇴를 한 후 수입이 없으면 보험료를 못 내서 정작 보험이 필요한 시점에 해지가 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이세진 자산관리 전문가는 "자녀 보험료는 자녀에게 이전하고, 소득이 중단 됐다면 사망 보험료는 정리하라"고 충고했다. 그는 "질병과 상해보험만 유지하면 된다"고 했다.

그 외에도 이세진 자산관리 전문가는 "대출이자가 싼 걸로 갈아타고, 신용카드는 한 장만 남겨라"라고 했다. 이어 그는 "홈쇼핑은 예약 시청하고, 통장은 소비용과 저축용으로 나눠서 관리하라"고 덧붙였다.(사진= MBC '기분 좋은 날'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