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소기업·자영업자에 18.9조원 신용보증 공급

입력 2015-01-05 11:59
중소기업청은 전국 16개 시도 지역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지역 소기업과 소상공인 등 자영업자에 18조9천억원의 신용보증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1조1천억원 늘어난 규모입니다.

이에따라 담보나 신용이 부족해 시중 은행등을 이용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던 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금융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전망입니다.

일반보증으로 16조원을 공급하기로 했으며, 저신용·저소득 근로자와 사업자를 대상으로 생계비와 생활안정자금 지원을 위해 약 2조9천억원 규모 햇살론(보증잔액 기준)도 공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