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 일일극 ‘달콤한 비밀’ 1등 공신 등극…내면연기 시청자 ’호평일색’

입력 2015-01-05 09:07


배우 신소율이 KBS2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의 시청률 견인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신소율은 ‘달콤한 비밀’에서 자신의 딸인 티파니의 친부 필립(양진우)과 새로운 사랑의 감정을 느끼는 천성운(김흥수)사이에서 갈등하는 한아름 역할을 맡으며 심도 있는 내연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자신의 향한 모진 구박에도 굴하지 않고 씩씩한 모습을 보여주려는 한아름의 모습이 신소율 그 자체로 느껴질 만큼 드라마 몰입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런 신소율의 연기가 극에 활력을 불어넣으면서 시청률 역시 상승해 차세대 국민 드라마로 우뚝 서는 모습을 보였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달콤한 비밀’은 전국 시청률 20.8%를 기록하며 새로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상황이다.

이처럼 이런 신소율의 연기는 기존의 귀엽고 상큼한 이미지를 넘어 한 단계 진화하는 성장하는 배우의 교과서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신소율의 성숙한 모습이 돋보이는 ‘달콤한 비밀’은 매주 월~금요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